박범계 의원님 의정활동에 바쁘신 줄 알면서도 한 가지 부탁을 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전 서구 만년동 상아아파트에 사는 김기성 입니다.

부탁드리고 져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덕대교 근처 갑천변에 4대강 사업일환으로 조성된 체육공원에 관한 사항입니다

4대강 사업일환으로 갑천변 대덕대교 근처에 체육공원을 조성했는데 공사 당시 족구장3면

배구장 2면 농구장 2면 축구장1면이 조성되는 것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기왕에 체육공원으로 조성하려면 테니스장과 게이트볼장도 만들어 달라고 국토관리청에 민원을 냈는데 게이트보장은 만들어주고 테니스장은 만들어 주지를 않았습니다.

테니스장을 만들 예산이 없다면 농구장을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해서 농구장과 테니스를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농구장을 만들 때 현장을 보고 바닥처리가 테니스를 하기에는 너무 바닥이 미끄러워 다른 코트를 보고 참고해달고 공사현징에서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지금 농구장에 만들어진 테니스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는데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 넘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전시청에 전용 테니스장을 만들어 주시던지 아니면 미끄러운 바닥을 보강하기 위하여 인조잔디를 깔아 주시던지 건의를 들여 보았으나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는 답변과 함께 대전지방 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보겠다는 답변 이였습니다.

의원님 예산이 부족하면 의원님께서 노력하셔서 예산을 확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은 주변에 상아 초원 상록수 강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며 옆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서 대전시민이 접근하기가 매우편리한 곳입니다

이런 곳에 테니스장 한 두면 정도 만들어 주시면 저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무료로 테니스를 가르쳐드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