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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트위터
  제  목 : 김지하 시인의 변심을 되새기며- 두번 삭재된 글
  글쓴이 : 김인권     등록일 : 14-08-04 10:38     조회 : 1073    
김지하 시인 하면 독재의 저항, 오래동안 감방 생활로 외국서 더 유명한 시인,,
그런 그가 용서, 화해의 차원을 넘어 독재자의 딸을 지지하다니,,,
그가 바라본 민주세력은 어떤 모습이길래 그랬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독재자가 만들어 논 모든 제도에 순응하며 명문 학벌과 독재자가 이룩한 번영에 무한 긍지를 가지고,
말로만 여전히 지금도 독재 반독재니, 민주 반민주니 하며 말장난 하는 세력들로 비쳐졌을 것이다.
민주 세력들은 서민은 늘 가난해야 하고 노동자들은 늘 법의 보호를 못 받아야지만
자신들의 존재가 민주라는 이름으로 빛나는 세력들인 것이다

Canada처럼 자동차 기능공이 의사, 변호사와 같은 사회적 예유를 받기를 원할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럴경우 자신들의 하늘만큼 높은 기득권은 무너지기 때문이다.
Canada는 주지하다시피 절대 빨갱이 국가 아니며 그렇다고 늘 좌파당이 집권하는 나라도 아닐 것이다
. 그저 헌법에 보장된 인권,평등, 자유에 따를 뿐일 것이다
민주세력들은 독일을 위시한 이웃나라처럼 기능공이 일반 공무원보다 대우 받으며
노동자가 정리해고시 평생을 실업수당으로 살 수 있게금 우리사회도 그리 되기를 원할까?
절대 아닐것이다
내심 속으로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 법이라며 길길이 반대할 것이다.

독재자가 만들어 낸 제도에 잘 길들여져 지금의 부와 명예, 권력을 지키는 것에
무한 만족과 자부를 가진 또한 구주궁궐 같은 세계 초호화 국회에서
신선놀음 하며 독재자가 이뤄낸 무한 절대 의원특혜를 즐기는 자로 김지하 시인은 느꼈을 것이다.

저들이 집권하던 10년간 독재자의 똘만이 보다 더한 막강 권위와 온갖 이권 개입,
독재국가의 전시행정의 최고 유산인 올림픽 따위를 여야 한마음이 되어 개최하려는
독재자의 훌륭한 후계자로 비쳐졌을 것이다 .
또한 늘 내가 즐겨 쓰는 말이지만 지난 70-80년대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무수한 무리들이 15년 넘게 한나라당 품에 안긴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하긴 지금 현역의원 나으리 중에 인혁당에 관련되어 옥살이 몇년한 사람도
40대 중반 국회의원 한번 했더니 사람 벼려났다고 자인하듯,,

나도 변심하리라,, 자칭 민주세력의 모순을 지적하며,,,
지금까지 고전적 영화, 소설, 연극이 권선징악적, 즉 독립운동,
또는 독재 저항, 아니면 그 반대 변절자 얘기가 주류였다면
앞으로는 한 손엔 박정희가 독재자라 하면서 다른 한 손엔 독재자의 번영에 좋아라
기뻐하는 민주세력을 비난 하는 주제가 대세를 이룰 것이다.

후렴구: 유럽은 좌파복지, 미국은 우파 자본
한국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셀프서비스 하는 막가파
정부는 독재의 잔재인 권위, 관료, 위계질서에 길들여져 있고
정치는 헤쳐모여,이합집산,사분오열에 길들여져 있고
 국민은 냄비근성, 마녀사냥에 길들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