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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트위터
  제  목 : [2014.10.2] 박범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14-10-06 09:26     조회 :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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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국투자공사 사장 안홍철은 즉각 사퇴함이 마땅하다

현 KIC 사장 안홍철은 과거 2008년 1월 KIC의 메릴린치 투자결정과 관련하여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물었어야 할 사람이다. 경제부총리후보 최경환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안홍철 사장이 국회에서 위증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메릴린치 투자 건은 KIC가 2008년 1월 당시 정부가 위탁한 외국환평형기금 20억불을 미국 투자은행 메릴린치에 투자한 것을 말한다. KIC의 해외투자실태에 관해 감사를 실시했던 감사원은 메릴린치 20억 달러 투자에 대한 손실이 2009.12.31 기준으로 9억 18백만 달러(누적 수익률 –45.9%)인 것으로 파악했다.

2014년 7월 8일 최경환후보 인사청문회 속기록에 따르면, 안홍철 사장은 “메릴린치 투자에 대해 제가 명백하게 반대한 유일한 임원”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러나 확인한 바에 따르면, 투자결정당시 안홍철 감사가 20억불 투자에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나중에 슬그머니 찬성하였음이 밝혀졌다.

당시 안홍철 감사는 2008년 1월 메릴린치 투자결정이 이루어진 후, 일상감사 업무 태만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 5월 임기만료 사유로 KIC에서 곧바로 퇴직했다.

안 감사가 메릴린치 투자 건을 반대하였다면 사후에라도 특별감사를 하였어야하나 퇴직시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안홍철 사장의 이러한 입장변경과 임무해태에 대하여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4년 초부터 안 사장의 노무현 대통령 비하 및 야당인사 원색 비난 트윗터 글 문제로 국회 기획재정위가 현재까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9일 기재위 새누리당 간사인 나성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이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안 시장의 자신사퇴를 요구하는 합의문을 발표했음을 상기시켜드린다.

이제 안 사장이 국회에서의 위증한 사실로 KIC 사장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할 사유가 하나 더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