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비밀번호찾기
박범계트위터
 
작성일 : 14-10-28 09:46
[뉴스쇼 판] 'MB 자원외교' 혈세낭비…"국정조사 필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36  
[앵커]
이명박 정부가 역점을 뒀던 자원 외교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명박 정부가 자원 외교를 한다면서 천문학적인 혈세를 낭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야당의 분석 자료를 보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새정치 민주 연합은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 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경환 경제 부총리의 책임을 물으면서 국회 국정 조사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최우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국정감사를 계기로 이명박 정부의 자원 외교 실패를 문제삼으며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우윤근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자원외교, 부실투자에 대한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2012년 말까지 26조원을 투자해 고작 3조6천 억원을 회수했고, 2013년 말을 기준으로 봐도 손실이 막대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는 2009년 부채 비율이 2000%였던 캐나다 석유회사 하베스트사를 1조 3천억 원에 사들인 후, 매년 1000억원의 적자를 내자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하베스트사 인수 과정에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최경환 부총리가 관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박범계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캐나다의 하베스트와 그 자회사 날(NARL)을 인수할만한 법적 근거가 미약하니까 지식경제부 장관의 사실상의 법적 근거에 준하는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저는 해석을 합니다.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최경환 / 경제부총리
"그런 사실 전혀 없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자원외교 실패의 당사자로 현 정권의 실세인 최경환 부총리를 지목하고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며 여야는 앞으로 최경환 부총리의 국정조사 출석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최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