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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트위터
  제  목 : [내일신문] 검찰개혁 연장선에서 출사표
  글쓴이 : 최고관리자     등록일 : 07-02-13 09:55     조회 : 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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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2004년 1월 26일 (월) 7:52

[4.15 총선 내가 뛴다] - 대전 서구을 박범계

검찰개혁 연장선에서 출사표




오는 4월 15일 치뤄질 총선에는 노무현 정부 1년에 대한 평가의 의미가 들어있다. 따라서 현 정부 내에서 개혁을 주도하는 사람들 중 총선출마를 결심한 이들의 당선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년 동안 검찰개혁을 주도했던 박범계(41) 전 청와대 비서관이 정치권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청와대 내 핵심 386비서관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 중 한명이다.

그는 청와대 법무비서관직을 수행하면서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의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자부했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서 보듯, 달라진 검찰의 모습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50석도 채 되지 않는 국회의석으로는 노무현 정부가 추구하는 개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점도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도 “청와대 비서관 시절 경험한 국정수행의 한계를 의회진출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동안 현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국정이 386에 의해 휘둘린다’며 박 전 비서관과 같은 386세대를 비판했다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총선을 통해 ‘386’이라는 단어 속에 베어 있는 잘못된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그는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지칠 줄 모르는 젊은 나이 △판사직을 수행한 사법전문가 △청와대 비서관직을 통해 쌓은 국정경험 등 세가지를 자신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대전지법 판사시절부터 익혀온 지역경험을 더해 대전에서 정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했다.

/대전 신창훈 기자 chuns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