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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트위터
  제  목 : [디트뉴스24 07.27]박범계 변호사, 다시 뉴스메이커로 등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등록일 : 07-02-13 10:12     조회 : 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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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씨, 다시 뉴스메이커로 등장

안희정씨 변론 이어 박광태 시장 무죄 변론 이끌어
오페라 이순신 세계화위원장도..."하고 싶은 일 하는것"


4.15 총선에 앞선 지난 2월 치러진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구논회 의원에 고배를 마시고 잠시 사라졌던 박범계 변호사(42)가 다시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안희정씨의 변론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박 변호사가 이번에는 박광태 광주시장의 무죄 변론을 이끌어내면서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박 변호사는 또 문화 쪽으로 돌려 오페라 이순신 세계화추진위원장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변호사는 26일 열린 서울고법 형사1부 박광태 광주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현대비자금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3천만 원이 선고된 원심을 깨고 무죄를 받아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3천만 원을 건넸다는 현대건설 임모 부사장이 피고인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방문한 경위에 대한 설명이나 의원회관 통로, 사무실 구조 등에 대해 진술한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너무 달라 기억력의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미 삭제된 국회 방문기록을 되살려 임 부사장이 당시 국회 방문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 결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3천만 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뒤집은 것이다.

박 변호사는 또 지난22일부터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노무현대통령의 최 측근 안희정씨에 대한 항소심 변론도 맡고 있어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박변호사는 최근 오페라 이순신 세계화추진위원회의 추진위원장도 맡아 문화 쪽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오페라 이순신은 성곡오페라단 백기현 공주대 교수의 야심작으로 지난 2000년 이탈리아에서 공연을 가진 것을 비롯해 2003년 러시아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했지만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 변호사는 백 교수와의 인연으로 오는 10월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이순신의 세계화추진위원회에 위원장을 맡았다.

2월 경선 고배로 지역민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던 박 변호사가 다시 정치적 변론에 이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까지 보여 다시 뉴스메이커로서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 언제부터 박광태 광주시장 변론을 맡았나.

"지난 4월부터다."

- 박광태 시장은 민주당으로 박 변호사와 연관성이 없는데.

"그렇다. 민주당 분으로 연관성이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거절할 수 없는 분이 부탁을 해서 변론을 하게 된 것이다."

- 무죄를 확신했나.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기록이 남는다는 것에 착안을 해서 지워진 컴퓨터 흔적을 찾아내게 됐다. 국회는 방문자 기록을 1년 단위로 삭제하는데 그 기록이 보조기억장치에 남아 있어 이 '백업(Back up) 파일'을 복구해 낸 것이 증거로 채택됐다. 3000만원을 건넸다는 현대건설 임모 부사장이 지난 2000년 7월 박 시장을 만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했다면, 방문 기록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그 기록이 남지 않은 것은 결국 국회에서 돈을 받았다는 것에 신뢰가 떨어지는 것이다"

- 안희정씨에 대한 변론도 맡았는데.

"지난 22일 1차 공판 때부터 변론을 했다. 안희정씨의 경우 무죄보다는 양형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안희정은 그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자신을 속죄양 삼아 역사를 바로잡아 가는 것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 너무 정치적인 사건만 맡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다.

"박광태 시장은 앞서 얘기한 데로 거절할 수 없는 부탁에서 였다 . 안희정 사건은 부인하지 않겠다. 대선자금사건이 이제는 마무리했으면 하는데 내가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페라 이순신 세계화추진위원장도 맡은 것으로 보도됐다. 연관성이 있나.

"사실 오페라는 잘 모른다. 다만 청와대 근무하다 지역에 내려갔을 때 만난 백기현 교수의 열정을 높이 사서 관심을 두게 됐다. 순전히 백교수와의 개인적인 관계 때문에 맡게됐다."

- 정치적 움직임이 아닌가 하는 오해도 할 수 있는데.

"정치적으로 고민이다. 그러나 어차피 오해가 있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 때가 됐다고 본다. 아주 정상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사무실은 대전에 개소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서울반 대전반 오가면서 휴식을 취했다. 주로 지인들을 만나고 또 조언을 많이 들었다."

- 17대 의회를 바라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17대 국회가 참 열심히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너무 의욕만 앞선 것도 문제다. 무엇을 하려면 심사숙고해서 구도를 잘 짜야 하는데 그게 아쉽다."

- 지나 2월 경선 때 지지해 줬던 사람들에게 한마디한다면.

"그때 나를 지지해줬던 분들에게는 참 고맙게 생각한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쨌든 지금은 나의 일로 돌아와 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젊은이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전해 달라."

손 전화 011-356-6714

<류호진 기자/white@d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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