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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트위터
  제  목 : [디트뉴스] 박범계, "서구 을에서 승부 본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등록일 : 07-02-13 10:08     조회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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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뉴스24 와 전화 "유성 출마권유는 사실무근"
경선 통해 공천자 결정키로 후보자들 서약

◈박범계 변호사. 박 변호사는 최근 17대 총선의 불출마를 선언한 송석찬 의원의 유성 출마 권유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서을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최근 송석찬 의원이 총선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거론된 박범계 변호사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박 변호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구 을에서 승부를 본다"고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했다.

박 변호사는 <디트뉴스24>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송의원에게 제의를 받은 적도 없고, 또 지금은 그럴 생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지난 1월초 집을 전민동에서 둔산동으로 옮겼으며 사무실도 개소했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서을 출마를 선언할 때 '유성의 경우 현역의원이 있어 부담된다'고 한 말에 대해서는 "송 의원을 배려한 얘기였다"면서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유성으로 옮기는 것은)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와 일문일답>

- 송석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박 변호사에 유성출마를 권했다고 하는데...

"상당히 불쾌하다. 송 의원과 전화통화 한 적도 없다. 만난 적도 없다. 그 얘기를 듣고 어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왔을 때 만나서 항의했다."

- 지난 해 12월 서구 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유성에 현역 의원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됐다는 얘기를 했다. 그것과 연결되지 않나.

"현역의원이 있다는 게 주된 이유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당시 나는) 송 의원의 주변에 선거법 위반을 알고 있었다. 사안이 심각한 것도 알고 있었다. 송 의원을 생각한, 배려한 얘기였다. 서 을에 생각을 갖고 있었다."

- 제의 받은 적이 전혀 없다는 얘긴가.

"그렇다. 제의 받은 적도 없다. 지난 해12월 서구 을 지역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한 직후에 송 의원에게 전화를 딱 한번 했는데 그때 농반진반으로 '이리로 오지'라고 말했다. 어제(19일)도 내가 항의하니까 얼버무리더라."

- 최근 이사를 했다고 들었다. 어디로 했는가.

"1월 초에 전민동에서 둔산(가람아파트)으로 옮겼다. 그리고 사무실 개소식도 가졌다. 이런데 유성구로 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아무리 상황이 좋아도 말이 안 된다."

- 시중에는 서을에 유력 후보 군이 많아서 분산하면 어떠냐는 얘기도 나온다.

"그분(구논회 위원장 지칭)하고 결정적인 차이는 매우 많다. 그런 표현은 오히려 편견이다. 그런 말이 갖고 있는 묘한 편견에 대해 불쾌하다."

- 공정 경선에 사인을 했다고 들었다. 경선에 대해 말해달라.

"그렇다 후보자들이 모여서 공정하게 경선을 하기로 서약을 했다. 그리고 열린우리당 당헌당규를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