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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트위터
  제  목 : <2018.4.2 이데일리>與 "치열하고 역동적인 선거 치르겠다"..결선투표제 도입 결정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18-04-12 15:33     조회 :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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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치열하고 역동적인 선거’로 방향을 바꿨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입 여부가 불투명했던 결선투표제 역시 모든 광역단체장 선거에 도입하기로 했다.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미애 당대표가 최고위원회를 소집,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을 봤다”고 밝혔다. 다만 결선투표제는 광역단체장 선거에 한정된다.

박 대변인은 “결선투표 도입 이유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 이 내용이 있어,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시도지사 경선에 선제적으로 해볼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광역단체장 경선을 하면서 1회에 한해 정책토론회를 하기로 했다”며 “정책토론회 방식은 기본적으로 저희 당사 2층에 토론회가 가능한 시설이 있는데 그곳을 활용하고, 후보간 합의가 된다면 TV토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후보간 최대한 치열하게, 선거운동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해 국민들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방침에 따라 결선투표제가 도입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당으로서 수세적 방어적 안정적 흐름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은 안일하다는 내외부의 지적도 있었다”며 “치열하고 역동적인 선거를 치르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선 일정은 빠르면 22일까지, 가능한 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전까지 끝낸다는 각오와 의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조용한 선거’를 기조로 경선 후유증 없이 선거를 치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관리해 왔다. 미투 이슈가 있을 때에는 사실 여부보다는 ‘꼬리자르기’식으로 해당 후보들에게 선당후사 정신을 강조하며 자진사퇴를 유도했고, 결선투표제 역시 논란을 우려, 도입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박 대변인이 밝혔듯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요 후보들이 결선투표제 도입을 강하게 요구했고, 당 지도부에서도 ‘경선 원칙’ 목소리가 나오면서 전반적인 흐름이 바뀌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