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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2.22 MBC뉴스> "강원랜드 채용비리" VS "인민재판식 수사"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18-02-22 11:53     조회 :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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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535967_22669.html (71)
◀ 앵커 ▶

어제(21일) 국회에선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여야 간에 거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운영위 업무보고에서는 한국당 소속 위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윽박지르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사 외압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권성동 법사위원장과 여당 의원 간에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전직 비서관, 인턴비서 세 명. 이게 채용비리 아니고 뭡니까? 이게 입건돼야 책임을 져야 할 일입니까?"

[권성동/국회 법사위원장]
"검찰이 수사할 게 이거밖에 없습니까? 왜 지난 정부 인사, 야당 인사와 관련된 수사는 수사는 신속하게 전 인력 투입해서 하고."

청와대 업무보고가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

'과잉 보복 수사를 중단하라'는 문구를 컴퓨터 전면에 내걸은 자유한국당과, 야당이 검찰의 독립적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여당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곽상도/자유한국당 의원]
"대통령이 엄정한 진상규명을 얘기했고 그러니까 법무부에서 곧바로 또…무슨 수사를 3년씩이나 합니까?"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찰이 수사하는 사항을 청와대가 어떻게 중단요구를 할 수 있습니까? 청와대에게 불법행위를 저지르라고 요청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한국당 김성태 운영위원장은 오전에 요청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몰아세웠습니다.

[김성태/국회 운영위원장]
"발언대에 서보십시오. 발언대에 서세요!"

[김성태/국회 운영위원장]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발언대에 서라고 한 게) 잘못됐습니까?"

[임종석/대통령 비서실장]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검토해서 잘 제출할 테니 얼마 간의 시간을 주십사 제가 요청했고."

업무보고는 당초 오전에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운영위원장이 오후에 회의를 계속하자며 점심시간 정회를 선언하면서 여야 의원들 간에 거친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회의 시작에서는 김 위원장이 대통령 비서실 직원의 웃음을 문제 삼으며 거듭 목소리를 높여 회의장이 얼어붙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