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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트위터
  제  목 : 【디트뉴스 2007. 8. 27】박범계 변호사가 전하는 “김두관 컷오프 통과 비법”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07-08-28 09:14     조회 : 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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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변호사가 전하는 “김두관 컷오프 통과 비법”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중 한 명인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7일 오후 대전을 방문했다. 자신의 지지 조직이라 할 수 있는 자치분권연구소와 대전의 개혁세력 모임인 '우리미래'의 공동 초청 강연을 위해서다. 김 전 장관은 '국가 균형발전 전의 비전과 충청권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후보는 행정수도와는 인연이 깊은 편이다. 자치분권의 전도사 격인 김 후보는 참여정부 초대 행자부장관으로서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제정했다.

김 후보는 이날 미리 배포한 연설문을 통해 "행정수도 이전은 충청인의 포기할 수 없는 꿈"이라며 행정수도로서의 입지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또 "지금은 행정중심도시로 출발하지만, 다음 정부에서는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민주신당의 국민경선과 관련, 이날 '동서연대필승론'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동서연대필승론은 대선에서 동서 지역 대결구도에 반대하며 영-호남-충청의 민주세력이 연대하여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 진영에서는 "동서연대필승론이야말로 여권이 취해야 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영남에서 적어도 30%이상의 득표를 올려야만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며, 97년과 2002년의 사례를 보더라도 지역대결 구도는 여권에게는 필패의 구도라는 주장이다.

그럼 오는 9월2,3일 실시되는 컷오프는 어떻게 되는가. 여기에 대해 김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박범계 변호사는 "언론용 '이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체 분석에서는 4등, 못해도 5등으로 통과하지만, 언론에서만은 그렇게 보지 않고 있는데 대한 반어법이다. 박 비서실장은 "어제 마감된 선거인단 모집에서 김 후보 측이 20만 명을 넘겨 2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9명의 후보가 모은 선거인단은 모두 7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김 후보 측이 2위이며 "4위부터는 깜짝놀랄만큼 저조한 숫자"라고 강조했다.

박 비서실장은 "20만 명 가운데 에러(주민등록번호가 틀린 것)가 난 숫자는 2명밖에 없었다"면서 지지층의 순도를 자랑하고, "컷 오프를 통과하면 오히려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으로 본선경쟁력이 높은 김 후보로 쏠림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자체 분석을 전했다.